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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데이터 분석을 위한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 1600’ 출시 



한국 테라데이타는 아카이브 데이터의 심층 분석을 위한 통합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 16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버전보다 속도가 4배 빨라졌고, 대용량 데이터의 심층 분석을 위해 29테라바이트(TB)에서 50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전 버전과 페타바이트(PB)당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성능은 4배 개선되었고, 3배 이상의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공간을 50 %로 줄일 수 있다. 또한 구성 요소가 완벽히 통합되어 바로 구동이 가능하며, 고객들이 수 시간 내에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때, 고객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서비스를 별도 지원할 수 있도록 3단계의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기술 변화 주기를 능가할 정도로 플랫폼의 수명을 연장시켜 고객들의 투자 가치를 보호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최고개발책임자(CDO)인 스캇 나우는 “자사는 2세대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아카이브 분석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어느 누구든, 테이프 스토리지에 보관되어 있는 대용량 히스토리 데이터에 간편하고 시의 적절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비용 효율적일 뿐 아니라, 기존에 ‘보관’의 개념이었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하며 “실시간 분석을 기반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주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했던 인텔리전스의 핵심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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