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전기차 안전성 높이는 저전도 냉각수 출시
2025-09-18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냉각수 제품을 선보였다.
바스프는 글리산틴® 일렉트리파이드®(GLYSANTIN® ELECTRIFIED®) 저전도 냉각수(LECC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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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글리산틴® 일렉트리파이드® 저전도 냉각수
이 제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최신 산업 표준 GB 29743.2-2025를 충족하며, 배터리 고장 위험을 줄여 전기차의 안전성 향상과 수명을 연장하도록 설계됐다.
바스프의 저전도 냉각수는 고전압 부품에 노출되었을 때 낮고 안정적인 전류를 유지해 냉각수 분해와 수소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과열, 화재, 폭발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인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부식 방지 성능과 소재 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며, SGS와 중국 교통운수부 산하 RATTC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중국 상하이 푸동(Pudong) 공장에서 생산된다. 바스프는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과 현지 운영 능력을 결합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랑(Matthias Lang) 바스프 아태지역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강화된 국가 표준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각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중국 교통운수부, 연구기관, OEM 등과의 협력이 이룬 성과”라며 “중국은 저전도 냉각수의 첫 출시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된 시장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시 바스프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프의 글리산틴® 제품군은 1929년 최초 특허를 받은 이후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안정성과 성능, 내구성을 보장해 왔다. 현재와 미래 구동 시스템을 위한 고품질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탄소 발자국과 순환경제를 고려한 옵션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바스프는 글리산틴® 일렉트리파이드®(GLYSANTIN® ELECTRIFIED®) 저전도 냉각수(LECC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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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글리산틴® 일렉트리파이드® 저전도 냉각수
이 제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최신 산업 표준 GB 29743.2-2025를 충족하며, 배터리 고장 위험을 줄여 전기차의 안전성 향상과 수명을 연장하도록 설계됐다.
바스프의 저전도 냉각수는 고전압 부품에 노출되었을 때 낮고 안정적인 전류를 유지해 냉각수 분해와 수소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과열, 화재, 폭발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인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부식 방지 성능과 소재 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며, SGS와 중국 교통운수부 산하 RATTC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중국 상하이 푸동(Pudong) 공장에서 생산된다. 바스프는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과 현지 운영 능력을 결합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랑(Matthias Lang) 바스프 아태지역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강화된 국가 표준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각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중국 교통운수부, 연구기관, OEM 등과의 협력이 이룬 성과”라며 “중국은 저전도 냉각수의 첫 출시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된 시장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시 바스프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프의 글리산틴® 제품군은 1929년 최초 특허를 받은 이후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안정성과 성능, 내구성을 보장해 왔다. 현재와 미래 구동 시스템을 위한 고품질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탄소 발자국과 순환경제를 고려한 옵션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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